맥주와 음악이 있는 예술가-관객의 네트워킹 파티
맥주와 음악이 있는 예술가-관객의 네트워킹 파티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8.04.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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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컴퍼니, 아트입문러 위한 ‘브리즈 아트페어’ 진행
(시계방향) 진영 'in the night', 최정원 '생각이 흐르는 길', 김찬송 'the island of existence', 김누리 '카페하바나'. 에이컴퍼니 제공

[더피알=이윤주 기자] 미술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거나, 아트페어에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아트입문러를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사회적 기업 에이컴퍼니가 오는 13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브리즈 아트페어’가 그것이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당신만을 위한 그림 한 점

브리즈 아트페어는 누구나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아트 박람회. 젊은 신진 작가 50명이 참여하며, 행사기간 내내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평면회화 뿐 아니라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순수미술 작품 250여점이 10만원에서 500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맥주와 음악이 있는 ‘예술가-관객 네트워킹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며,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클로징 파티인 ‘브리즈 프라이즈’는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날 관람객 투표를 반영, 50명의 참여 작가 중 2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개인전 기회를 얻게되며 내년 브리즈 아트페어에 초대작가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50만원, 100만원 작품교환권을 미리 구매한 ‘뉴콜렉터(New Collectors)’에게는 12일 프리뷰 파티에 초대돼 일반 관람객 보다 먼저 아티스트와 교류하고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 브리즈 아트페어’ 포스터. 에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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