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수바시시 다스굽타(Subhashish Dasgupta) 칸타밀워드브라운 상무
[더피알=안선혜 기자] “(기술)혁신이 엔진인 건 맞지만, 운전석에 앉아 회사 방향을 끌고 가는 건 마케팅이다.”
리서치기업 칸타밀워드브라운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전문가로 있는 수바시시 다스굽타(Subhashish Dasgupta) 상무는 제품 차별화가 쉽지 않은 시대이기에 마케팅 영역에서 더 큰 기회를 보고 있었다. 디지털 영향력이 갈수록 커져가는 광고 생태계에서 소비자들의 어떤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았다.
TV 시대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시대 크리에이티브에 차이가 있다면.
둘을 나눠 말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디지털 시대에 바뀐 점도 많으나 아닌 것도 많다는 걸 항상 기억해야 한다.
우선 달라진 건 전달 방식이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가 가장 기본적인 소통 매개 수단이 됐다. 매체 포맷이 바뀐 거다. 게다가 인스타그램, 스냅챕, 왓츠앱 등 새로운 플랫폼들이 계속 나오면서 마케터가 소비자가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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