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이 기획·촬영·편집 등에 스스로 참여
전문가와 고객의 관점 모두 담을 수 있어
전문가와 고객의 관점 모두 담을 수 있어

[더피알=조성미 기자] 떨리는 눈빛, 다소 어색한 말투 그리고 보는 이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어설픈 연기. 앞에 잘 나서지 않던 옆자리 동료가 방송에 나와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손발이 오글거려도 아는 얼굴이기에 눈을 뗄 수 없다. 어설프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
누구나 미디어를 소유하고 스스로 미디어가 될 수 있는 시대다. SNS를 통해 자신만의 채널을 구축하고, 유튜브를 필두로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손쉬워지면서 ‘마이크로 방송’들이 생겨나고 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직접 뉴스룸을 만들고 자사 방송이 사내외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들어 부쩍 눈에 띄는 현상이 있다. 바로 사내 구성원들의 방송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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