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해준 기자] 푹푹 찌는 더위에 장마까지 겹친 7월 중순입니다. 다들 더위 먹지 않게 몸 관리 잘하고 계시나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 든든히 먹고 기운 차리는 것도 중요하겠죠. 페이스북상에도 이용자들의 입맛을 돋우는 음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11번가는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서 먹방으로 화제가 됐던 트러플 짜파게티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러플 오일에 코팅된 달달한 짜장 면발이라….

과연 기대 만큼 그 맛을 재현해 냈을지 궁금합니다. 이미 맛 본 이용자들의 평은 어땠을까요.

“처음에 냄새는 그랬는데 맛있었음”

“나는 일반이 더 맛있더라”

요즘 카페에서 흑당이 들어간 음료가 인기죠? 롯데리아도 대세에 합류했습니다.

음료가 아닌 아이스크림 ‘흑당 토네이도’ 출시!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너도나도 흑당을 넣는 걸까요. 인기를 실감하는 이용자들의 댓글도 많이 보입니다.

“롯데리아도 흑당이 나와버렸다”

“버블티에 밀크티에 아이스크림까지 이러다 흑당으로 김치도 만들 듯”

와인을 감별하는 소믈리에가 있다면, 치킨에는 치믈리에가 있죠. 교촌치킨이 전국의 치믈리에들에게 질문 하나를 던졌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냄새만으로 치킨 종류를 구별할 수 있다, 없다? 과연 치킨 전문가들의 답변은.

“어? 이거 간장 치킨인데?”

“완전 쉽게 가능”

텐바이텐이 디즈니 덕후들의 충동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스위트스팟과 콜라보레이션해 굿즈를 선보였네요.

토이스토리, 곰돌이 푸우에 미키 마우스까지. 피규어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합니다. 디즈니 영화를 보고 나온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떠오르고 있네요.

“라이언킹 영화 보고 여기로 고고”

“토이스토리 투어 가자”

처음처럼은 여름에 시원하게 맥주 마시는 법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소주를 얼음으로 만들어 넣어 마시는 이른바 ‘아이스 소맥’.

시원할 것 같긴 한데, 술을 잘 못 마시는 저는 보기만 해도 어지럽네요.

“최소 배우신 분”

“얼려두고 얼음 사탕으로 먹어도 됨”

페이스북 인기 콘텐츠 톱10 (7.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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