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동영상 주도권 뺏긴 페이스북, ‘프리미어’로 반전 시도?
유튜브에 동영상 주도권 뺏긴 페이스북, ‘프리미어’로 반전 시도?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19.08.1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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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기능 실험 중
동영상 퀄리티 제고…브랜디드 콘텐츠로 확장 해석

[더피알=안해준 기자] 페이스북이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프리미어’ 기능을 도입하는 등 동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유튜브에 밀린 플랫폼 존재감을 퀄리티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일정 부분 회복하고, ‘돈 되는’ 브랜디드 콘텐츠로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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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도되는 프리미어 방송은 페이지 관리자가 동영상을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며 인터랙션할 수 있다.

방송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는 방식이지만, 이미 정제된 콘텐츠를 송출한다는 점에서 일반 라이브 방송과는 차이가 있다. 방송이 끝나면 해당 동영상은 페이지에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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