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닙료리집’은 무엇을 남겼나
‘독닙료리집’은 무엇을 남겼나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09.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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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신한금융그룹·신한희망재단 팝업스토어 캠페인

[더피알=조성미 기자] 고즈넉한 한옥 골목 사이로 개화기풍 옷을 입고 오고 가는 젊은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즈음, 100년 전부터 있었을 것 같은 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독닙료리집’이다.

이름만 들어도 여러 가지가 연상되는 이곳은 신한금융그룹의 ‘Hope. Together.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 일환으로 운영된 식당이다.

신한금융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을 알리고 더 나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취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많은 국민이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사진전을 개최했으며, 다른 독립투사들을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도 매달 진행한다.

특히 상하이에서 창립된 청년독립운동단체 ‘신한청년당’의 이동녕, 황기환 선생님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영웅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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