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라이언즈 X 서울’, 사회 돕는 브랜드 말한다
‘칸 라이언즈 X 서울’, 사회 돕는 브랜드 말한다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19.09.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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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부터 사흘간 하이얏트 호텔·블루스퀘어서 개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 공유
오는 9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칸라이언즈X서울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오는 9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칸라이언즈X서울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

[더피알=안해준 기자] 세계적인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의 주요 세미나와 수상작 상영은 물론, 업계 저명한 인사들이 직접 자리하는 ‘칸 라이언즈X서울’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과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다양성(Diversity) △접근성(Accessibility)을 메인 테마로 삼았다. 지난 6월 프랑스 칸에서 화제가 된 세미나와 수상작들 중심으로 3대 키워드가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가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과 캠페인 화두로 떠올랐다. 2015년 UN에 모인 세계 정상들이 2030년까지 달성할 인류의 지속가능발전목표로 17가지 아젠다에 합의하면서 기업 마케팅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해외 연사와 국내 대기업 임원들이 각자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쟝 다라공(Jean D'Aragon)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원장, 환경보호를 앞세운 자동차 캠페인으로 유명한 이안 암스트롱(Ian Armstrong) 전 재규어 글로벌광고총괄을 비롯해 삼성, SK, 포스코, 현대차, KT, CJ 등의 기업 담당자들이 CSR과 결합하는 마케팅 전략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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