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민의 Crisis Talk] 실수가 반복되면 관리 불가능
장기전 대비, 사과는 말이 아닌 ‘내어놓음’으로 보여야
장기전 대비, 사과는 말이 아닌 ‘내어놓음’으로 보여야

[더피알=정용민] 유튜버가 각광받으면서 유명세를 치르는 일이 많아졌다. 이슈 대응 과정에서 아마추어적 실수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기도 한다. 인기는 스타급인데 대중(mass)을 바라보는 기존 연예인과 달리, 팬(fan) 여론에만 지나치게 신경쓰면서 판단을 흐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디지털 영향력자가 된 인기 유튜버들이 주목해야 할 위기관리 핵심 포인트를 살펴본다.
▷인기 유튜버들의 위기관리 101 (상)에 이어...
√네번째 포인트: 실수는 할 수 있어도 그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 팬덤도 그런 정도 실수는 이해하고 개선하면 지지해 준다. 실수도 실수 나름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건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일반적인 실수다. 의도를 가지고 저지른 짓은 실수가 아니다.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었던 행위를 실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적절하지 않음을 훨씬 넘어선 무언가도 실수라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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