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민의 Crisis Talk]
극단적 생각·주장의 위험성 인지…핵심은‘ 순리’
극단적 생각·주장의 위험성 인지…핵심은‘ 순리’
[더피알=정용민] 타다를 멈추게 만든 여론, 갑질 기업의 불매를 주도하는 여론, 배달의민족을 게르만민족으로 전환시킨 여론, 오너 사생활을 기업 위기로 비화시키는 여론…
같은 여론인데 실체는 다르다. 그래서 여론을 관리한다는 건 어렵고 어찌 보면 불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론을 배척하기도, 그렇다고 무조건 수용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다양한 이슈관리 케이스를 통해 여러 컨설턴트가 공통으로 얻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여론을 바라볼 때 필요한 현실적 기준을 정리해 본다.
▷여론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1)에 이어...
넷째, 언론이 여론과 항상 함께 움직인다 생각 말자
신문이나 TV 같은 언론에서는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왜 여론은 저렇게 들끓고 있는가 궁금해하는 경영진이 있다. 반대로 언론은 극도로 부정적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여론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조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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