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따뜻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긴 연휴기간 속에서도 감염자 수가 줄어들면서 조금씩 일상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으로 움츠러들었던 광고 시장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밖으로 나가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이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면역력을 소재로 광고를 이어가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선물로 어필했던 예년과 달리, 간편하게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소구하고 있다. 광고는 880.20 GRP로 4위를 차지했다.

11위 센트룸은 멀티비타민이 갖춰야 할 균형 잡힌 영양을 강조한다. 항산화, 에너지 생성, 정상적인 면역기능 등 소중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영상소를 컬러감 있게 형상화했다. 한 주간 1430회 집행돼 559.89 GRP를 누적했다.

수분충전 음료 링티는 학생, 육아맘, 회사원, 등산객, 골퍼, 트레이너 등 생활에서 실제 먹어본 고객들의 목소리를 광고에 담았다.

누구나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광고 소재를 무기로 421.02 GRP를 달성했다.

신체 건강과 함께 피부 건강도 신경 써야 하는 건조한 계절이다.

정관장의 홍삼 추출물을 담은 동인비 1899 싱글 에센스는 배우 한지민을 모델로 홍삼 에너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한 주간 687회 전파를 타 607.10 GRP로 9위에 올랐다.

23위의 아이오페는 오랜 시간 레티놀 에센스를 연구해 온 자부심을 드러냈다. 역대 최고 레티놀 함량 0.3%를 비롯해 주름개선 효과와 재구매율 등 그 능력을 숫자로 증명, 355.12 GRP를 기록했다.

K2는 냉감 소재를 활용한 쿨링 효과의 ‘오싹’ 티셔츠를 내놓고 광고를 선보였다.

혼자서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박서준을 통해 더워지는 날씨에도 끄떡없는 시원함을 어필한다. 이 광고는 한 주간 872회 전파를 타 29위(323.82 GRP)를 차지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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