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X TV클립] 여름맞이 맥심, ‘나 혼자 산다’에 화력
[AD X TV클립] 여름맞이 맥심, ‘나 혼자 산다’에 화력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0.06.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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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분석 6월 둘째주, 계절 성수기 반영
‘사랑의 콜센타’ 강세 속 ‘아내의 맛’ 급부상…MBC 인기예능 선전
동서식품 맥심 아이스커피 광고.
동서식품 맥심 아이스커피 광고.

전통미디어 영향력은 감소했지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입소문을 타며 디지털 광고에서도 주가를 높입니다. <더피알>이 스마트미디어렙(SMR)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관심을 끈 방송 프로그램과 클립, 주요 광고주를 살펴봅니다. 한 주(6/8~6/14) 간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TV, 카카오TV, 곰TV 등을 취합한 자료입니다. (*재생수 순위는 유튜브 제외)

[더피알=안선혜 기자] 부쩍 더워진 날씨에 온라인상에도 여름맞이에 나선 광고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동서식품이 맥심 아이스커피와 티오피 물량을 크게 늘린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호텔스닷컴, 팔도 비빔면 등이 계절을 겨냥한 마케팅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7개 방송사 온라인 클립을 관리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맥심 아이스커피는 예능과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광고를 집행, 6월 둘째주(8일~14일) 가장 많이 광고한 브랜드가 됐다.

맥심은 MBC ‘나 혼자 산다’와 ‘놀면 뭐하니?’,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여타 브랜드를 압도하고 가장 많은 광고를 노출한 데 이어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 다른 채널의 인기 예능에도 화력을 집중했다.

사랑의 콜센타에는 맥심 아이스커피 외에도 같은 회사 RTD(Ready To Drink: 바로 먹는 음료) 제품인 티오피가 최대 광고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에는 호텔스닷컴도 두 번째로 많이 집행한 광고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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