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 왼손과 오른손이 서로 경쟁하는 상황 막아야”
“디지털 광고, 왼손과 오른손이 서로 경쟁하는 상황 막아야”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0.07.13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랜선 인터뷰 下] 이재용 크리테오코리아 AX(데이터분석팀) 팀장
이재용 크리테오코리아 AX(데이터분석팀) 팀장은 확산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화면. 
이재용 크리테오코리아 AX(데이터분석팀) 팀장은 확산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화면. 

[더피알=안선혜 기자] 크리테오 데이터분석팀의 이재용 팀장은 최근 더피알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퍼포먼스 광고(고객에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광고)와 컨버전(매출 전환) 광고를 이끌어내는 플랫폼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편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매출과 직결되는 실성과가 중요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전반적 예산 감소 추세 속에서 실무자가 관심 있어할 만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디지털 광고 집행시 효율이 잘 나오는 매체와 유념할 데이터, 업계 화두 등에 대해 물었다.  

▷”코로나 이후 주목받는 데이터는“에 이어...

현재 효율이 가장 잘 나오는 매체는 어디인가요.

코로나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광고주가 어떤 상품을 팔고 얼마나 예산을 쓰느냐에 따라 효율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 플랫폼이 효율이 좋다고 일반화시키기는 어렵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어떤 매체를 사용하느냐보다 미디어나 광고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포커스를 맞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