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름철 여행을 말하는 법
코로나 여름철 여행을 말하는 법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20.07.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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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업계 어려움 속 숙박업계 성수기 캠페인도 선회
플랫폼 간 협업…인플루언서·착한소비·팬슈머 트렌드 접목
데일리호텔-셀러비
'착한 여행' 캠페인에 참여한 개그맨 박성광. 홍보 영상 화면 캡처 

[더피알=안해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직격탄을 맞은 업종을 꼽으라면 단연 여행·관광업계다. 특히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았음에도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예년과 같은 마케팅PR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여행업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숙박업계도 불가피하게 올해는 마케팅 노선을 달리하고 있다. 통상적인 시즌 캠페인에 나서기보다, 감염병 시국과 보폭을 같이 하며 사회공헌 활동과 접목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관련 기사 : 성수기 맞은 여행‧레저업계의 ‘코로나 딜레마’

이 관점에서 최근 호텔 예약 플랫폼 데일리호텔이 ‘착한 여행’을 여름 마케팅 키워드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 착한 영향력을 마케팅에 녹여냈다.

셀럽 기부 플랫폼 셀러비코리아와 손 잡고 10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연예인, 유튜버 등 이른바 인플루언서들이 매주 영상을 통해 여가 상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인플루언서’, ‘착한소비’, ‘팬슈머’ 등의 트렌드를 접목한 이번 캠페인의 기획 의도와 진행 상황 등을 야놀자 데일리호텔마케팅 조영란 매니저에게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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