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 마케팅PR과 어떻게 접목?
숏폼 콘텐츠, 마케팅PR과 어떻게 접목?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20.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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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정보 아닌 세분화된 정보 제공…검색 편의성 높여야
길이 보다 소비자 관심메시지 전달 방식이 관건

[더피알=안해준 기자] 유튜브가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도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전까지 다양한 정보와 화면, 세밀한 내용이 최대한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면, 이제는 수많은 콘텐츠 속 한정된 시간에서 정보를 습득하려는 호흡에 맞춘 짧은 영상이 산업 전반에 접목된다. 짧은 영상으로 10대를 사로잡은 틱톡을 중심으로 본격화 된 ‘숏폼(Short-Form)’ 콘텐츠 시대. 어떤 고민을 안고 마케팅에 활용하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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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는 비단 국내외 대형 플랫폼사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신생 서비스 플랫폼이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워 효과를 보려 한다.

일례로 성형·미용 정보앱 바비톡은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관심사와 질문을 받아, 전문의들이 1분가량의 영상으로 답변해주는 ‘1분닥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영상 제작에 82명의 의사가 참여, 성형·미용 분야 시술 및 수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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