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가는 마케팅, 어디까지 해봤니?
우주로 가는 마케팅, 어디까지 해봤니?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0.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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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무대로 확장, 생각보다 비용부담 적어
제품 신뢰도 상승 위해 소재 쏘아올리는 사례 속속…일부 문제점도

[더피알=정수환 기자] 상업 광고도 우주를 무대로 판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홍보효과나 화제성 측면에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분야로 여겨진다.

자본력이 탄탄한 대기업들이 우주 마케팅에 적극적이지만 요즘엔 신생기업도 우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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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스타트업끼리 협업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더쎄를라잇브루잉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함께 맥주를 성층권에 보낸 것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전동근 대표는 유학 시절부터 우주산업에 관심이 많았다. 미국의 우주 비행사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을 한국에 데려오기도 했고, 나사 전문가들과도 친목을 쌓을 정도다. 관련 사업까지 구상했으나, 대학 졸업 후 창업을 계획하던 중 자본이 부족해 맥주 양조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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