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팀이 운영, 검증된 자료·지식 큐레이팅해 콘텐츠화
[더피알=정수환 기자] 외딴 곳에 틀어박혀 연구하는 게 연구소인줄 알았다. 도심의 소란함과 거리를 둔 구역에서 묵묵히 제품 개발을 하던 그들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평범한 듯 특별한 듯 비범해 보이는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①한국테크놀로지그룹 모델솔루션 CMF랩
②닥터자르트 면역연구소
③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랩, AHC 퓨처 살롱
[더피알=정수환 기자] 닥터자르트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면역연구소’를 오픈했다.
“닥터 조인 아트(Doctor Join Art)’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명과 같이 사회적으로 주목할 만한 이슈를 선정해 닥터자르트만의 시각으로 재해석, ‘아트’적인 요소를 다채롭게 표출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별도로 R&D 기능을 둔 것은 아니며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이미 검증된 자료와 다양한 지식들을 큐레이팅해 자사 방식으로 표현하고 콘텐츠로 만들어낸다.
공간에 들어서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앙증맞은 픽셀이었다. 입구에서부터 ‘게임 스타트(Game Start)’라고 외치고 있으니, 정말로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귀여운 4개의 픽셀 캐릭터가 반겨준다. 이 캐릭터들은 피부의 수분체질개선을 돕기 위한 바이옴 4총사다.
네 바이옴이 숨겨둔 보물이 QR코드에 삽입돼 있으며, QR코드를 스캔하면 AR(증강현실)체험, 아케이드 게임, 노래방 등의 유희적 요소의 체험을 위한 코인이 제공된다. 놀이공간은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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