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로운 기업미디어 선보였다
LG전자, 새로운 기업미디어 선보였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08.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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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허브 ‘LiVE LG’ 오픈
뉴스룸, 블로그, 페이스북 등 채널 구심점 기능
콘텐츠 다양화…최신 제품과 기술, 라이프스타일까지
라이브 엘지의 첫 화면.(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라이브 엘지의 첫 화면.(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피알=조성미 기자] LG전자가 대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로운 기업미디어 플랫폼 ‘LiVE LG(라이브 엘지)’를 오픈했다.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 허브’ 기능에 방점을 뒀다는 점이다. 지난 2012년 소셜미디어 통합사이트 ‘소셜 LG전자’가 소셜미디어 채널들을 연결해주는 브릿지였다면, 이번 라이브 엘지는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허브 역할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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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LG는 ‘삶’ ‘살아 있음’ ‘실시간 서비스’라는 의미 안에 LG 브랜드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나’를 뜻하는 소문자 ‘i’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콘텐츠라는 라이브 엘지의 지향점을 나타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콘텐츠는 가전 및 IT 분야의 앞선 기술, 최신 제품 소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라이브 엘지는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을 하는 만큼 LG전자의 공식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뉴스룸’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각각 발행돼 오던 카드뉴스,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까지 함께 있다. 유형별 콘텐츠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메뉴로 편리성도 높였다.

LG전자는 앞서 ‘소셜 LG전자’를 통해 사외 전문가 필진과 사내 필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와 더불어 라이브 엘지에서는 유튜버로 활동하는 LG전자 직원들의 생생한 콘텐츠를 담아낸다. 사내 곳곳을 누비는 ‘일단 클릭’ 코너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현장 브이로그(Vlog)와 임직원 인터뷰 등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뉴스레터를 통해 격주로 LG전자 미디어 플랫폼의 최신 소식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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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에 최적화된 인트로 페이지.
검색에 최적화된 인트로 페이지.

소비자 경험을 위해 라이브 엘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디자인으로 구축했다.

더불어 검색에 최적화된 인트로(Intro) 페이지를 적용했다. 고객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키워드들을 해시태그로 보여주는 깔끔한 첫 화면을 만나게 된다. 고객은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페이지와 인트로 페이지 가운데 하나를 첫 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미디어 플랫폼 라이브 엘지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소셜 콘텐츠까지 통합함으로써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도 가능한 콘텐츠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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