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채, 손소독제, 컬러링북 등 트럼프-바이든 합쳐서 289종
후보간 신경전 고스란히 반영…코로나19 상황서 유세 활용도↑
후보간 신경전 고스란히 반영…코로나19 상황서 유세 활용도↑
더피알 독자들의 글로벌(G) 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코너. 해외 화제가 되는 재미난 소식을 가급적 자주 브리핑하겠습니다.
[더피알=정수환 기자] 제3자, 다른 나라 국민이 봐도 너무나도 흥미진진한 미국 대선의 모습. 이번에는 굿즈입니다.
양 후보 진영에서 모두 굿즈를 발매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운신의 폭이 좁아져 유세를 통한 선거운동이 어려우니 굿즈 마케팅을 강화하는 아주 재미있는 전략입니다.
물품의 종류가 다양한 것은 물론, 굿즈에 두 후보 간의 치열한 디스도 담겨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원래 남의 집 싸움 구경이 제일 재미있다고 하잖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0월 8일 오후 6시 기준(한국시간), 물량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압도적입니다. 판매하는 의류만 61종에 달하네요.
모자는 39종, 각종 사인 25종, 선물용 굿즈 51종. 합쳐서 176종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역시 사업가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수완이 돋보인 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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