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맛집 인터뷰] 현대카드, 브랜드 어벤저스 꿈꾸다
[콜라보 맛집 인터뷰] 현대카드, 브랜드 어벤저스 꿈꾸다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0.10.3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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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기업들과의 협업 통해 데이터 동맹 구축
철저히 현대카드를 숨기고 브랜드 관점 디자인
스타벅스X현대카드
스타벅스X현대카드

[더피알=정수환 기자] 홍수처럼 쏟아지는 콜라보 제품 속에서 브랜드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다. 레드오션 속에서 콜라보 한 우물을 꾸준히 파며 소비자들에게 ‘콜라보 맛집’으로 각인된 브랜드들이 있다. 그들은 어떻게 콜라보레이션을 생각하고 있을까.

① 던킨, 가장 트렌디하게
② 모나미, 꾸준한 러브콜
③ CU, 신박한 B급
④ 4XR, 레트로의 성지
⑤ 현대카드, 브랜드 어벤저스 꿈꾸다
⑥ 휠라, 휠라보레이션의 탄생

현대카드가 콜라보에 집중하는 이유는.

우리가 콜라보해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만드는 브랜드들을 보면 모두 각 업계 1등, 즉 챔피언 기업들이다. 자동차는 현대기아차, 커피는 스타벅스, 항공은 대한항공, 쏘카나 배달의민족도 마찬가지다. 가장 최근 합류한 무신사도 국내 패션 플랫폼 중 최고다.

PLCC는 상품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모두 기업과 카드사가 함께 한다. 그리고 수익 및 비용도 공유한다. 일종의 동업 관계이기에 현대카드임과 동시에 해당 기업의 카드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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