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윤석준 부사장 등 2021년 임원인사
제일기획, 윤석준 부사장 등 2021년 임원인사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12.04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진 세대교체로 혁신, 미래 사업 수행 역량 강화 기대

[더피알=조성미 기자] 제일기획이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내용으로 하는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단행하며 제일기획 측은 비즈니스 확대와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기대했다. 업계에 새로운 변화 물결을 이끌어 가기 위해 성과 창출 역량과 변화 대응 능력을 겸비한 신예들을 승진시켜 세대교체와 더불어 회사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윤석준 부사장.
윤석준 부사장.

윤석준 부사장은 폭넓은 네트워크와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광고 마케팅 전문가다. 2014년 12월 제일기획 비즈니스 3본부장으로 입사, 삼성전자 기획팀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비즈니스 2부문장으로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했으며, 이번 부사장 승진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일기획 측은 전했다.

진우영 전무.
진우영 전무.

중남미 비즈니스를 담당하며 이커머스 등 디지털·리테일 마케팅 관련 신규 사업 확대를 이끌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인 진우영 전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더불어 6명에 대한 상무 승진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미국법인장으로 현지 비즈니스 확대에 기여한 기민수 상무는 유럽과 중동 등 풍부한 해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이다.

리테일 비즈니스 고도화와 역량 강화에 기여한 김태경 상무는 리테일 전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제일기획은 올해도 여성 리더를 신임 임원으로 선임, 경영진 구성에서의 다양성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구 상무는 재무, 회계, 감사 직무를 두루 수행해 왔고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경영관리통으로 비즈니스 성장의 리스크 관리와 내실 강화에 역할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성공 캠페인을 수행해 온 박찬규 상무는 최근 다수의 신규 클라이언트 영입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 

광고 전략·영업, 신규사업 등에서 두루 성과를 낸 마케팅 전문가인 이화준 상무는 기획력과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 사업방향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정유석 상무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수행했으며 언택트 환경에 맞는 디지털 기반 신규 캠페인 개발에 힘 쓴 것으로 평가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