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대목 시즌에 역발상 커뮤니케이션하는 기업들
후속 대책, 환경 문제 언급…선 넘지 않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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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정수환 기자] 세상엔 기념일도, 공휴일도, 행사 기간도 참 많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들을 대목으로 삼아 기업들은 활발히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수능 때가 그렇고, 연말연시는 물론 중간중간 갖가지 데이(day) 마케팅도 있죠. 실제로 이 기간 동안 매출이 꽤 나옵니다.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미국에는 대표적인 시즌 마케팅 기간이 있습니다.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인데요.
올해의 경우 바로 얼마 전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11월 26일, 블랙프라이데이가 11월 27일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면 또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이 다가오고요. 안 그래도 코로나로 수입이 줄어든 곳이 많을 텐데 이 대목들을 놓칠 리가 없겠죠. 마케팅판이 벌어졌습니다.
이미 흔하디 흔한 시즌 마케팅 이야기는 왜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올해는 이 대목을 색다르게 브랜딩에 활용해 이목을 끈 기업들이 꽤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답하고 싶네요.
그 방향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가지 흐름입니다. 먼저 그 첫 번째는 ‘사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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