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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시를 엣지있게…팬데믹 속 브랜딩 캠페인의 의미
엣시를 엣지있게…팬데믹 속 브랜딩 캠페인의 의미
  • 임준수 (micropr@gmail.com)
  • 승인 2020.12.16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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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수의 캠페인 디코딩]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전자상거래
‘코로나19 수혜기업’ 인식 탈피, 설문조사 결과 반영한 ‘뜻깊은 선물’
엣시의 광고 캠페인 한 장면.
엣시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시작한 브랜딩 캠페인 광고의 한 장면. 코로나 시대 가족 간 애틋한 정서를 담아냈다.

대량생산된 기성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온라인 마켓 시장에서 수공예라는 개성을 앞세워 고공성장한 회사 엣시(ETSY). 특유의 조직문화를 구축한 리더십과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팬데믹 파고를 넘는 대소비자 소통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2회에 걸쳐 살펴봅니다.    

▷테슬라보다 먼저 S&P500 편입된 ‘엣시’, 특별함 만든 무기는?에 이어...

[더피알=임준수] 엣시의 연간 판매자와 구매자 수치 변화는 이 수공예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엣시의 디지털 장터의 활성 구매자수는 약 7000만명이고 판매자는 370만명이다.

엣시의 비즈니스 전망이 좋은 이유는 판매자와 구매자 대부분이 소비의 주체이자 브랜드 충성도가 강한 여성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판매자의 86%가 여자이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약 39세로 파악된다. 대부분의 구매자도 젊은 여성이어서 결혼 전 신부파티를 위한 제품들이 많이 팔린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엣시의 전자상거래 페이지를 방문하면 아마존에 비해 매우 여성스럽고 섬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엣시는 단축 URL을 제공, 모든 사이트가 Etsy.me로 시작하는 고유 단축 주소(예: https://etsy.me/2J6s9pD)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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