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에서 Off로, Off에서 On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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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훈 (existen75@gmail.com)
  • 승인 2021.0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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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의 어차피 미디어, 그래도 미디어]
100% 온라인 행사로 치러진 CES 2021
소셜미디어는 미디어 권력을 어떻게 해체하나?
CES 2021 세미나에서 틱톡 글로벌 마케팅 부문 대표인 닉 트랜(왼쪽)과 유명 인플루언서 애디슨 래가 대화하는 모습. 화면 캡처

[더피알=한정훈] 올해 CES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 온라인 행사로 치러졌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였던 만큼 각 기업들의 전시가 주목 받은 예년과 달리, 트렌트를 분석하고 예견하는 전문 세션들에 눈길이 많이 집중됐다. 미디어 분야도 마찬가지였다.

미디어 분야는 그 어느 영역보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산업이다. 이번 CES 2021에서도 코로나 이후의 미디어를 고민하는 세션들이 많았다. 

CES 2021 미디어 분야의 주제를 요약해보면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산, 틱톡 등 소셜 미디어의 전성시대, 비대면 상황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고객과 창작자를 이어주는 방법 등이다. 이 중에서 코로나 이후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확산은 아주 중요한 주제로 다양한 세션에서 논의됐다.

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소셜미디어는 마케팅부터 광고, 그리고 공연 분야까지 활용 안된 영역이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런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이며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기존 미디어 권력을 어떻게 해체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CES 2021에서 이뤄졌다. 이 중 기억할 만한 세션 하나를 소개한다.

틱톡 유명 인플루언서인 애디슨 래(Addison Rae)와 틱톡 글로벌 마케팅 부문 대표인 닉 트랜(Nick Ttran)이 진행한 ‘How Technology is Democratizing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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