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기온이 봄과 겨울을 오가는 사이 미세먼지가 다시 돌아왔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며, 이번 시즌에는 실내 공기질 관리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19위의 웰스는 공기 걱정 없이 홈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구석구석 청정 공기를 보내고, 바닥 공기까지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어필하며 건강한 집콕 라이프를 보여준다. 한 주간 391회 집행돼 383.59 GRP를 누적했다.

세스코는 24시간 상시 케어해주는 공기소독기와 교차오염 걱정 없는 손소독기 등 살균력을 넘어 인체의 안전성까지 갖춘 바이러스 케어를 제안한다. 310.10 GRP로 27위에 자리했다.

미세먼지 관리 가전으로 자리를 잡는 데 성공한 건조기. 이 가운데 LG전자 트롬건조기 스팀씽큐는 트루스팀으로 살균·탈취해 건강한 세탁은 물론, 옷감을 살리는 건조를 강조하고 있다. 한 주간 443회 전파를 타 401.74 GRP로 17위에 올랐다.

23위 페브리즈는 청소의 마무리로 탈취 케어를 제안한다. 먼지 등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과 더불어 냄새관리를 통해 집안 공기도 관리가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공기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품목의 광고가 새롭게 론칭한 가운데,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봄 시즌 신규 광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커피와 함께 하는 여러 일상을 보여주는 맥심이 이번에는 커피와 함께 즐기는 휴식을 들고 왔다. 온종일 가족들을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지만, 커피 한 잔을 타고 쉬어가는 모습으로 공감 100%의 광고를 완성했다. 한 주간 903회 집행돼 403.80 GRP를 누적, 6위를 차지했다.

20위의 한맥은 라거를 재정의한다. 톡 쏘는 탄산은 맛이 아니라 느낌일 뿐이라며 그 동안 청량감을 강조해온 맥주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쾌한 풍미로 채운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이병헌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338.70 GRP를 달성했다.

알바천국은 이번 시즌에도 전소미와 함께 다양한 알바자리를 강조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알바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알바자리를 모아놓았다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한 주간 323.48 GRP를 기록하며 24위에 올랐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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