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5-07 18:38 (금)
클럽하우스식 소통, 브랜드의 적응법은
클럽하우스식 소통, 브랜드의 적응법은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1.03.15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 높은 정보 교류로 호응, 제품 홍보 목적으론 안 맞아
작은 브랜드 색깔 드러낼 수도...기업발(發) 네고왕 가능할까
클럽하우스 앱
클럽하우스 앱

[더피알=정수환 기자] 온라인 기반 요즘 소통의 판도는 오디오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의 등장으로 한 번 더 요동치고 있다. 

폐쇄적인 환경, 새로운 방식 등 다양한 인기 요인이 있지만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질 높은 정보의 교류’다. 외국에서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래퍼 드레이크 등 여러 분야의 유명인들이 자신들이 가진 정보를 오디오로 제공한다.

▷먼저 보면 좋은 기사:소통에도 찾아온 뉴노멀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재계 유력 인사뿐 아니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등 젊은 기업인들의 가입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이폰과 초대장이란 진입장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이 클럽하우스로 모여들고 있다.

사람들이 클럽하우스에 기대하는 것은 전문적 소통이다.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고, 내가 잘 알지 못했던 세계를 클럽하우스를 통해 탐험하고 싶은 것이다. 이런 플랫폼에서 브랜드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러 가면 오히려 빈축을 살 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