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더피알 사칭 페이스북 이벤트 주의
[社告] 더피알 사칭 페이스북 이벤트 주의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21.08.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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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벤트와 관련해 더피알은 지난 5월 10일자로 사고를 올린 바 있습니다. 최근 다시 유사 이벤트가 활개를 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7월 20일에 이어 8월 19, 24일자 공지로 재업로드합니다.

문제의 당사자들은 더피알의 ‘사칭 주의’ 고지를 역으로 활용해 정상적 업체로 둔갑, 카카오톡 계정 탈취를 목적으로 경품을 내걸고 계속해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피알은 SNS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모쪼록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 미디어 <더피알>을 운영하는 (주)온전한커뮤니케이션입니다.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더피알 이름을 내건 허위 이벤트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상품 지급을 미끼로 SNS 이용자에게 개별적으로 접근해 휴대폰 번호, 카카오톡 계정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더피알 로고까지 무단으로 사용, 홍보·마케팅 업체라 속이고 허위 이벤트를 역으로 이용하는 실정입니다. 

더피알 로고를 페북 프로필에 사용하며 소속 직원으로 사칭한 사례. 제보 화면

 

사칭 업체를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교묘하게 사기 행각을 벌이는 페북 메신저 대화 내용. 제보 화면
더피알 로고 무단 사용은 물론 자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언급하며 페북 메신저로 접근하는 모습. 제보 화면

신원을 알 수 없는 자들이 페이스북 메신저로 대화를 시도해 ‘좋아요’나 ‘친구추천’ 등을 요구한 뒤 이벤트 상품(아이팟프로, 애플워치, 캐릭터 마스크 등) 제공을 명목으로 메신저 계정 인증을 유도, 개인정보를 빼내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나아가 최근엔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창에 ‘댓글 참가자에 당첨’됐다는 고지성 멘트를 달아 페메 연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근 유형은 ▲페이스북을 통한 협찬/나눔 활동 ▲생일자에 한해 이벤트 진행 ▲상반기 매출 3배 이상 증가로 인한 보답성 등이며, 최종적으로 ‘업체 홍보작업’ 등의 바이럴 활동을 요구합니다.   

피해사례로 보이는 일부 이용자는 카카오톡 계정까지 탈취 당했으며, 이미 상품을 보냈다며 취소가 불가능하니 응하지 않으면 비용을 청구할 수밖에 없다는 강압적 메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 피해자가 보내온 이미지 아래 첨부) 

페이스북 메신저로 접근하는 방식.
페이스북 메신저로 접근하는 방식.

 

이벤트 당첨자가 받았다고 같이 송부한 에어팟 사진. 

더피알이라는 동명의 상호가 붙은 PR회사(홍보 및 마케팅·광고 업체)에도 이벤트 진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세 곳 모두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 문제의 이벤트를 접하셨거나, 관련 연락을 받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어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피해를 보신 분들은 저희 더피알(이메일 thepr@the-pr.co.kr / 페이스북 공식 계정 facebook.com/ThePRnews)에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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