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PR인들을 위한 디지털 시대의 지침서
예비 PR인들을 위한 디지털 시대의 지침서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21.05.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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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디지털 시대의 PR학신론’

[더피알=문용필 기자]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예비 PR인들을 위해 14인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한 권의 새로운 교재를 내놓았다. 제목은 ‘디지털 시대의 PR학신론’이다.

이 책은 단순히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PR학의 이론적 확장과 적용만을 다루지 않는다. 공중과의 진정한 상생과 상호이익을 만들어내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PR 활동의 토대를 만들어주는 입문서 성격을 띄고 있다.

지은이: 김현정 등 13인 / 출판사: 학지사 / 가격: 2만4000원
지은이: 김현정 등 13인 / 출판사: 학지사 / 가격: 2만4000원

저자는 디지털 소통의 시대에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공중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진정한 ‘상호 이익 관계’를 구축·유지하는 방향에서 PR학 이론과 적용에 초점을 두고자 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이름이 ‘개론’이 아닌 ‘신론’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총 1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에서 PR의 진화과정부터 PR의 기능과 구조, 공중, CSR, 이슈관리 전략, 위기관리, 사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PR, 공공PR, SNS, 그리고 문화콘텐츠와 PR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각 장의 서두에는 학습하면서 생각해 볼 질문들을 넣어 해당 분야의 핵심 내용에 초점을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장의 끝에는 국내외 최신사례를 담고 이를 통해 토론해 볼만한 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별로 반드시 이해하고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익히고 실무에서의 적용 방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이 책이 PR학도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공중과의 상생적 이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현장 실무진들에게도 올바른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랐다. 이와 함께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는 시대에 모든 공중이 잘 지낼 수 있는 길을 찾는 PR의 아름다운 해법이 이 책을 통해 전달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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