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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공룡들, 너도나도 오디오 기능 도입
플랫폼 공룡들, 너도나도 오디오 기능 도입
  • 한나라 (narahan0416@the-pr.co.kr)
  • 승인 2021.06.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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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6월부터 앱 내 팟캐스트 추가
스포티파이, 음성녹음 가능한 ‘그린룸’ 도입
애플은 16년만에 팟캐스트 유료 전환
올 여름 도입 예정인 페이스북 라이브 오디오룸 서비스. 페이스북 공식 사이트
올 여름 도입 예정인 페이스북 라이브 오디오룸 서비스. 페이스북 공식 사이트

[더피알=한나라 기자] 페이스북, 스포티파이, 애플 등 해외 기업들이 오디오 기반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플랫폼 생태계에서 오디오 콘텐츠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오는 22일 미국에 한해 팟캐스트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라이브 오디오룸(live audioroom)’과 ‘사운드 바이츠(soundites)’, ‘팟캐스트(potcast)’ 등 새로운 음성 서비스 도입을 예고한 뒤 가장 먼저 적용되는 기능이다. 사운드 바이츠와 라이브 오디오룸은 올 여름 안에 적용될 예정이다.

사운드 바이츠는 짧은 길이의 음성 클립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으로 피드 내에서 이용 가능하며, 라이브 오디오룸은 클럽하우스와 같은 형태로 초대장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라이브 오디오룸 기능은 기존 앱 내의 이벤트 형태로 적용된다. 페이스북은 지난 8일 미국 내에서 첫 라이브 오디오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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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는 16일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디오 플랫폼 그린룸 앱을 도입했다. 클럽하우스와 달리 음성녹음 기능이 지원되며 스포티파이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영어 버전만 지원되며 아직 국내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애플은 ‘애플 팟캐스트 서브크립션’ 출시를 통해 16년간 무료 서비스하던 팟캐스트를 유료 구독 형태로 전환했다.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적용되는 조치다. 오디오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양질의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유료화 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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