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하남 그리고 도쿄를 반나절에 돈 비결
신촌, 하남 그리고 도쿄를 반나절에 돈 비결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1.07.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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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시너지 위해 가상 공간 마련
팬데믹 상황에서 대안 넘어 경험 마케팅 확장
에뛰드, 스와로브스키, 삼성 갤럭시의 가장매장 방문기
에뛰드 ‘버츄얼 스토어’.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에뛰드 ‘버츄얼 스토어’.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피알=조성미 기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주 무대가 가상세계가 되고 있다. 갑작스런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고 대면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그 대안으로 가상공간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예기치 않게 만나게 됐지만 한 시즌 동안 경험과 성장을 거듭하며 더욱 다양하게 확장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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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통한 경험에도 O2O(Online to Offline)가 실현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소비자와 긴밀한 스킨십을 이어가면서도,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는 한편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가상 공간을 병행하는 추세다. 

에뛰드는 신촌에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난 15일 오픈했다.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강화된 곳이다. 더불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버츄얼 스토어’를 동시 선보였다.

랜선 방문기 아기자기한 풍선으로 가득한 하늘에서 떨어지듯 새로운 공간으로 빨려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공주님’이라는 인사말로 유명한 에뛰드의 매장에 들른 게 정말 오랜만인 듯하다. 이전의 샤랄라~한 느낌은 많이 덜어냈지만 여전히 핑크핑크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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