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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레거시가 힙해지는 법
브랜드 레거시가 힙해지는 법
  • 정수환 기자 (meerkat@the-pr.co.kr)
  • 승인 2021.08.3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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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이전 광고 적극 활용, 챌린지 탑승
인플루언서 전면에 내세워 사람들의 판타지 충족해주기도
레거시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브랜드 챌린지들이 많아지고 있다. 출처: 틱톡

[더피알=정수환 기자] 틱톡에 이어 인스타그램이 ‘릴스’ 기능을 도입하더니, 이제 유튜브에서도 ‘쇼츠’라는 숏폼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렇듯 약진을 넘어 대세가 된 숏폼. 여기서 기업과 브랜드는 콘텐츠 중간에 광고를 삽입할 수도 있고, 커머스 기능을 통해 물품을 파는 등 다양한 마케팅PR 행위가 가능하다. 하지만 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 숏폼에서 중추가 되는 콘텐츠가 있다. 다름 아닌 ‘챌린지’다.

숏폼 공략하려면 챌린지 하라
② 브랜드 레거시가 힙해지는 법
갑자기 들어온 물, 노 젓는 브랜드의 챌린지는

레거시(legacy, 역사나 유산)가 풍부한 브랜드의 경우 챌린지에 브랜드 자산을 녹여내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자산은 단연 캐릭터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자사의 악당 캐릭터 ‘노이드’를 내세워 챌린지를 했다. 듀엣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노이드와 함께 춤을 추다가 중간에 심산이 뒤틀린 노이드가 휘두르는 무기를 피하는 등의 액티비티도 할 수 있는 형태다.

우리나라에서도 챌린지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다. 엔시티드림의 ‘맛’, 니키 미나즈의 ‘아나콘다’ 등의 음악에 맞춰 라이언과 춘식이가 춤 추는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유저가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콘텐츠의 콘셉트를 고민하다 보니 언어의 장벽 없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밈’이라는 소재로 좁혀졌고, 그렇게 ‘우주최강 댄싱듀오 라이언&춘식’이라는 콘텐츠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든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정서가 담긴 밈, 그리고 직관적이고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케이팝 커버댄스로 매주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라이언과 춘식이가) 댄스와 밈으로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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