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구독자 27] 내가 더피알을 보는 이유
[THE구독자 27] 내가 더피알을 보는 이유
  • 한나라 (narahan0416@the-pr.co.kr)
  • 승인 2021.09.30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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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혜님 “일할 때마다 도움…미디어 출신 PR인 속내 듣고파”
김기범님 “필요한 레퍼런스 전문적으로 다뤄줘, 위기관리 사례·칼럼 많이 참고”

더피알의 새로운 정기구독자 중 랜덤으로 접촉을 시도해 의견을 듣습니다. 기자들이 취재하듯 독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로 더피알에 바라는 기사나 개선사항이 있다면 thepr@the-pr.co.kr로 보내주세요.

26. 정인혜님

더피알을 알게 된 계기  더피알을 안 지는 꽤 오래됐어요. 작년 이맘때쯤 더피알과 인터뷰한 적 있는데 (작년 알쓸페친에서 ‘스타트업 PR인’으로 만나셨었네요!) 그때 한번 구독했다가 이번에 다시 구독한 케이스입니다.

정기구독 신청 이유  최근 더피알이 PR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에 대한 업계 전반의 인사이트를 잘 정리해 주시더라고요. 기고를 통해 다양한 분들의 인사이트도 만나볼 수 있고요. 일할 때마다 많이 도움 되고 있어서 구독하게 됐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기사  페이스북에 떠서 보게 된 ‘랜선 노멀’ 시대, 기업 PR 콘텐츠의 딜레마’를 가장 최근에 읽었어요. 제가 안선혜 기자님 글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어서 재구독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다뤄줬으면 하는 콘텐츠  최근에 미디어(언론)에서 PR 쪽으로 넘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들리는 소문으로만 소식을 접하고 있거든요. 이런 흐름을 주기적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는 생각이 들어요. 미디어 출신 PR인들이 이직한 계기와 각 기업의 속내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PR 업무를 계속해와서 ‘더피알이 PR인들의 목소리를 잘 담는다’는 걸 알고 있는데요. (웃음) 기자 출신의 PR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실제로 업계에 들어와서 경험해보니 바깥에서 보던 것과 다른 지점에 괴리감이 생기기도 한다더라고요. 소위 ‘기자물 뺀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고도 하시는데, 이런 이야기를 모아보면 재미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피알 9월호 해외 PR인 인터뷰 페이지.
더피알 9월호 해외 PR인들 인터뷰 페이지.

27. 김기범님

더피알을 알게 된 계기  지금도 더피알 기사를 보고 있는데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웃음). 작년 이맘때 검색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구독한 지는 1년이 넘은 것 같아요. 홍보 일을 하다 보니 여러 레퍼런스가 필요한데 더피알이 전문적으로 다뤄주더라고요.

정기구독 신청 이유  위기관리 사례나 설명이 자세해서 정용민 대표님 칼럼을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더피알을 찾았던 이유도 위기관리 레퍼런스를 찾기 위해서였는데, 이런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보면 좋겠다 싶어서 구독하게 됐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기사  최근에 저희 회사에서 위기관리 메뉴얼을 만들고 있어요. 관련해서 전문가 칼럼이나 금주의 위기 인사이트 코너 등을 가장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콘텐츠  최근에 본 ‘뉴스레터’를 다룬 기사가 생각나는데요. 트렌드를 짚어주는 다른 뉴스레터도 많이 보는데, 이런 자료를 참고해서 일할 때도 많아요. 최신 이슈를 메일링해주는 것도 좋은 서비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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