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2년 임원인사서 강호성 홍보담당 상무보 승진
KT 2022년 임원인사서 강호성 홍보담당 상무보 승진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21.11.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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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내 승진 유일, 기업가치 제고 등 업무 맡아와
조직개편안도 발표…“안정, 고객, 성장 3대 키워드 바탕”

[더피알=문용필 기자] KT가 12일 발표한 2022년 임원인사에서 강호성 홍보 2담당(부장)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홍보실 내 승진자로는 강 담당이 유일하다. 강 신임 상무보는 기업가치 제고와 그룹 및 광역본부 홍보 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아이뉴스24에서 몸 담았던 기자 출신 홍보인이다. 

한편 KT의 이번 정기인사에서 부사장 4명, 전무 12명이 승진했으며 상무 24명, 상무보급 50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사 및 광역본부 인재를 발탁하고, 여성 임원을 중용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KT는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안도 발표했다. 상품·서비스 기획부서와 관련 기술 개발조직을 통합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를 재편했다.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고 고객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해 커스터 DX사업단도 신설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6개 광역본부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해 고객만족을 한층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KT 측은 “안정, 고객, 성장 3대 키워드에 바탕을 둔 조직개편을 통해 신뢰를 높이려고 한다”며 “고객 눈높이 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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