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톡] 공간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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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1.11.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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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스타일로 까사미아 브랜드 철학 풀어내
배우 윤여정 통해 ‘나만의 세계’ 구현, 속삭임으로 차별화…움직임도 최소화
“진짜 사람 사는 집처럼…소품 하나하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아”

[더피알=조성미 기자] 한옥 서까래 아래 나무와 하얀색 패브릭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거실. 그 가운데 놓인 소파 위에서 강아지는 크게 코를 골며 자고 그 옆에선 주인이 책을 읽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추구하는 집주인의 삶이 보이는 듯하다.

랜선 집들이가 유행이다. 남들이 부러워할 한강뷰의 고층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공간을 나답게 꾸미고 또 이를 통해 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경하는 것이 트렌드가 됐다. 특히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사람들에게는 나만의 공간에 여러 가지 의미가 더해졌다.

덕분에 가구 등 인테리어 업계는 분주하다. 집이 주는 편안함부터 다양한 공간으로 변신하는 집, 그리고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멋들어진 공간으로의 변신을 내세우며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까사미아는 브랜드 철학을 풀어내는 광고를 선보였다. 화려하게 설명하기보다는 담백하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까사(Casa)라는 신세계’를 펼쳐나간다.

‘소리치면 쳐다볼 뿐, 속삭여야 귀를 기울인다’며 까사미아만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 집중했다는 HS애드 이수지 선임에게 제작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우선 윤여정 배우를 모델로 기용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윤여정 선생님에겐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파워가 있고 그녀만의 위트와 감성, 안목이 신세계 까사라는 브랜드와도 잘 맞았기 때문에 광고주 측이 먼저 윤 선생님을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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