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KB국민은행이 새 얼굴들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12월 둘째주 광고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우선 KB스타뱅킹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감도 높은 배우 공유를 통해 신뢰감을 전달한다. 패턴 로그인으로 간편해진 모바일인증서와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등 금융플랫폼의 새로움을 어필한다.

KB부동산은 배우 유연석을 모델로 내세웠다. 실거래가는 물론 공시가, 매물가, 시세와 예측시세 등 다양한 가격 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유연석과 함께 채수빈, 박희순, 이광수 등 4인 모델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같은 다양한 소재 광고를 한 주간 2499회 집행한 KB국민은행은 869.10 GRP를 누적했다.

서브웨이는 한 편의 영화같은 광고를 내놓았다. 앞서 영화 ‘매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구교환과 이주영을 모델로 15초짜리 멜로영화를 선보였다. 하늘에서 내려 소복히 쌓이는 하얀 눈을 치즈에 빗대 겨울 한정 메뉴 ‘울트라 치즈’를 홍보하는 독특한 감성으로 361.44 GRP를 달성, 16위에 자리했다.

18위의 카닥도 배우 곽도원과 첫 TV광고를 선보였다. ‘담배가게 아가씨’를 개사해 발품 팔지 않고 사진만 올려 수리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의 가사 ‘와다다다’를 ‘카다아아악’으로 바꿔 서비스명을 인지시킨다.

배우 정해인의 치킨 먹방을 시리즈로 이어오고 있는 푸라닭치킨은 이번에도 옥수수로 고소함을 더한 콘소메이징을 선보였다. 입가에 양념가루를 묻혀가며 맛있게 먹는 모습이 식욕을 자극하며 326.34 GRP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가히(4위)의 김고은, 경동나비엔(5위, 7위)의 유지태, 코오롱스포츠(11위)의 공효진, 웅진스마트올(12위)와 번개장터(13위)의 이정재, 와이즈캠프(15위)의 조우진 등 다양한 배우들이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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