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톡] 버추얼 모델이 보여주는 남다른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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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1.1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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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몰(KOLONMALL) 브랜드명 활용한 브랜드 화자 ‘OLO’ 등장
‘눈 커뮤니케이션’ 통해 브랜드가 가진 안목 강조

[더피알=조성미 기자] 동그란 두 눈 사이, 오똑한 코를 가진 ‘OLO’. 단순한 형태이지만 눈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으로 기다림을 표현할 수 있다. 또 하늘 높이로 올라간 눈은 그 만큼의 자부심을, 하트로 변신한 두 눈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눈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버추얼 모델이다.

눈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만큼, 눈과 관련한 관용구도 무척이나 많다. 온라인 패션플랫폼으로서 높은 안목을 이야기하려 하는 코오롱몰은 중의적 표현의 ‘보는 눈 있네’를 비롯해 ‘눈만 높아져서’ ‘기다리다 눈 빠질 뻔’ ‘보는 눈이 완전 많아’ 등의 관용구를 활용한 카피로 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보는 눈 있네’는 뛰어난 안목을 의미하는 동시에 눈이 매력 포인트인 버추얼모델 ‘OLO’의 등장을 알리는 말이기도 하다. 코오롱몰(KOLONMALL)의 영문 철자에 존재하는 ‘OLO’에 인격을 부여, 브랜드의 화자로 내세운 것이다.

이에 따라 모델이 등장해 서로의 안목을 한눈에 알아보는 동영상 광고와 더불어, OLO가 주인공이 돼 브랜드명을 알리는 로고플레이를 함께 선보였다. 익숙했던 브랜드(KOLON)에 요즘 감성이 더해졌다.

“인격을 가진 메신저를 통해 ‘취향 플랫폼’ 어필하고자 했다”는 코오롱몰 운영팀 고나현 팀장과의 인터뷰이다.

최근 온라인 패션몰 경쟁만큼이나 광고전 또한 치열한데요. 코오롱몰은 광고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고 싶으셨나요?

코오롱몰의 남다른 안목으로 남다른 고객들이 선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패션몰들의 광고 홍수 속에서 차별화된 패션플랫폼으로 어필하면서, 기능 설명과 같은 일방적인 메시지는 지양하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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