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간 대표직 수행, 후임자 물색 중
[더피알=안선혜 기자] 종합PR회사 프레인글로벌(이하 프레인)의 김동욱 대표가 사임한다.
프레인글로벌 대표직을 맡은 지 7년여만으로, 전임자였던 이승봉 사장 역시 7년간 회사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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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대표는 “현재 (사장)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며 “4월 정도에 후임자가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제이월트톰슨(JWT)과 레오버넷 한국법인 대표이사를 지낸 광고계 인사다. 당시 PR회사에서 광고업계 출신 경영진을 영입하는 게 드문 터라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외국계 에이전시 웨버샌드윅 코리아가 제일기획, TBWA, DDB 등을 거친 고영보 전 SK지오센트릭 BSO(Brand Strategy Office)를 신임 대표로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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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글로벌의 다음 후임자에는 컨설팅사를 비롯해 광고·홍보·언론계 인사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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