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상륙한 LG전자 ‘금성오락실’
부산에 상륙한 LG전자 ‘금성오락실’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22.04.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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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 이어 6월 5일까지 광안리서 오픈
프라이빗 게이밍룸 등 고객 체험공간 만들어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더피알=문용필 기자] LG전자의 ‘뉴트로 마케팅’이 부산에 상륙했다.

LG전자는 2022년 올레드 TV 신제품 출시에 이어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금성오락실’을 6일부터 선보인다.

▷관련기사: [마케팅 현장] ‘사실 마케팅 잘한다’는 LG의 금성오락실

금성오락실은 지난해 LG전자가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 콘셉트의 올레드 TV 팝업스토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금성’ 브랜드를 활용했다. 그런데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에게 어필하며 일 평균 400명 이상 방문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LG전자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 5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더 브릿지 호텔에서 두 번째 금성오락실을 운영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공간을 마련했다.

부산에 자리잡은 금성오락실은 게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게이밍 룸과 올레드 게이밍 존, 카페 라운지 등의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프라이빗 게임룸에선 세계 최소 올레드 TV인 42형 올레드 에보로 최신 PC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개인 공간에서 올레드 TV로 게이밍을 체험하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한 것. 4명 이하의 소규모 인원이 즐길 수 있으며 금성오락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안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2층 라운지에선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프라이빗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체험할 수 있다. 카페공간에서 다양한 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패션 브렌드와 협업한 금성오락실 전용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MZ세대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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