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섭의 글로벌PR-히스토리PR]
83년 초 LAT 첫 접촉…기사 나가자 美 다른 매체들 요청
기업의 부서 명칭에 ‘커뮤니케이션’ 들어간 시작은 대우
83년 초 LAT 첫 접촉…기사 나가자 美 다른 매체들 요청
기업의 부서 명칭에 ‘커뮤니케이션’ 들어간 시작은 대우
[더피알=신인섭] 대우는 해외PR의 미디어 관계(Media Relations)에선 연 20회의 보도자료를 개발하고 작성 배부했다. 배부처는 내용에 따라 달라졌다.
예를 들어 연간 실적이라면 비즈니스 통신과 일반 경제지에, 조선 신규 수주라면 조선산업 전문 매체에 집중해 배부하는 식이다. 당시 서울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던 상업 통신 서비스인 ‘PR뉴스와이어(PR Newswire)’를 통해 미국에 배포했고 힐앤놀튼의 지사망을 통해서는 세계 각지로 배부했다.
영문판 뉴스레터 ‘News From DAEWOO’를 만들기도 했다. 초기에는 힐앤놀튼이 인쇄를 포함한 제작 전체를 담당했으나, 이후 인쇄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기획, 작성, 배부까지 서울에서 전담하게 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행면수도 증가했고 90년대에는 스페인어판도 발간됐다.
첫 열매를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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