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CJ ENM, 맞춤형 TV 광고 최적화 협력
크리테오-CJ ENM, 맞춤형 TV 광고 최적화 협력
  • 김경탁 (gimtak@the-pr.co.kr)
  • 승인 2022.05.13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디지털 광고 연결하는 솔루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시범 적용 업체, 웹사이트 트래픽 2.5배 증가 등 효과 확인
CJ ENM 이상무 미디어솔루션본부장과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가 12일 서울 중구 제일제당 센터 내 CJ ENM 사무실에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CJ ENM 이상무 미디어솔루션본부장과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가 12일 서울 중구 제일제당 센터 내 CJ ENM 사무실에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더피알=김경탁 기자] 크리테오와 CJ ENM이 ‘TV-디지털(TV-to-Digital)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TV 광고와 유저 맞춤형 디스플레이 광고를 결합한 풀퍼널 마케팅 솔루션 사업 협력에 나선다.

크리테오 측은 CJ ENM 이상무 미디어솔루션본부장과 크리테오코리아 김도윤 대표가 12일 서울 중구 제일제당 센터 내 CJ ENM 사무실에서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간 파트너십에 따라 TV 오디언스 익스텐션은 크리테오의 세계 최대 커머스 데이터 세트인 쇼퍼 그래프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TV 방송 광고를 시청한 유저를 매칭하고 신규 잠재 소비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크리테오의 AI 엔진은 CJ ENM과 연동한 API를 통해 송출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관련성 높은 광고를 생성하고 5000곳 이상의 프리미엄 제휴 매체사에 노출한다. 광고 노출부터 구매까 지 유저 여정 전반의 데이터를 측정, 모니터링하고 마케팅 최적화에 활용할 수 있다.

크리테오 관계자는 “CJ ENM의 파급력 높은 채널 방송 광고를 시청한 유저에게 브랜드의 인지와 고려를 향상시킴은 물론, 디지털로 전환시켜 유저 인게이지먼트와 전환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 명품 커머스 업체 머스트잇의 웹사이트 트래픽은 2.5배 증가했고, 사용자당 평균 이벤트 수가 거의 2배 증가했으며, 이용자생애가치(LTV, Life Time Value, 고객이나 유저가 해당 서비스에서 평생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치)는 2.15배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