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김경탁 기자] 이번주 TV광고 시청률 차트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다수 등장했다. 특히 최상위권의 변동이 급격하게 일어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아이돌 출신 배우 옥택연을 메인 모델로 배우 이덕화와 김광규를 서브 모델로 내세운 원스토어의 ‘디아블로 이모탈’ 게임 런칭 독점 이벤트 광고는 총 2453회 집행돼 610.56GRP를 모으면서 1위를 차지했다. ‘원스맨 아카데미’라는 컨셉으로 촬영된 이 이벤트 소개 광고는 5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안내하는 입학편을 내보낸데 이어, 1일부터는 게임 다운로드를 안내하는 졸업편을 15초와 30초 2가지 버전으로 집행했다.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내세워 2위를 차지한 하나투어 광고도 새 얼굴이다. ‘더 프라이빗하게 더 여유롭게 더 안전하게 떠나자’는 메시지와 ‘항공, 호텔, 액티비티 등 여행을 이루는 하나하나가 모두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각각 전달한 2가지 버전의 광고를 총 1991회 집행해 504.94GRP를 거뒀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이면서 상대적으로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에 비해 소외된 느낌이었던 케이뱅크가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1061회 집행해 399.71GRP를 기록하면서 9위에 랭크됐다.  이 캠페인은 ‘작은 목표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쌓여 꿈을 이룬다’, ‘빌릴 수 있는 용기는 돈 벌 수 있는 무기가 된다’, ‘내가 일하면 근로자 돈이 일하게 하면 투자자’라는 3가지 버전의 카피를 내세워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기용한 아이더스코리아의 푸라닭치킨이 오랜만에 새로운 광고를 런칭하면서 주간 차트에 돌아왔다, 신메뉴 ‘바질페스타’를 소개한 이번 편은 316.25회 집행돼 1418GRP를 기록하면서 2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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