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1000명에게 묻다... “MZ세대의 소확행은?”
사회초년생 1000명에게 묻다... “MZ세대의 소확행은?”
  • 최소원 기자 (wish@the-pr.co.kr)
  • 승인 2022.06.10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필굿, ‘굿잡(GoobJob)’ 캠페인으로 MZ세대 대상 공감 마케팅 전개
- 오픈서베이 통해 전국 사회초년생 1000명에게 ‘소확행’ 설문조사 실시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이 MZ세대를 응원하는 ‘굿잡(GoobJob)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초년생 소비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필굿 제공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이 MZ세대를 응원하는 ‘굿잡(GoobJob)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초년생 소비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필굿 제공

[더피알=최소원 기자] 사회초년생의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것은 뭘까? ‘냉장고 속 꽉 찬 안주와 술’, ‘대중교통에 타자마자 생긴 빈자리’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일상의 행복이다.

맥주 브랜드 필굿(FiLGOOD)은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32세 사회초년생 1000명에게 ‘소확행’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상 속 나만의 소확행’으로 ‘냉장고 속 꽉 찬 안주와 술(24.4%)’이 1위를 차지했다. ‘사회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으로는 ‘대중교통에 타자마자 생긴 빈자리(25.2%), ’업무 미팅 취소로 생긴 자유시간(24.3%)‘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퇴근 후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지친 마음을 소비로 위로받는 ‘금융치료(22.5%)’가 1위에 올랐으며, ‘오늘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원천’은 ‘월급날(43.5%)’이라고 답했다.

필굿은 MZ세대를 응원하는 ‘굿잡(Goobjob) 캠페인’을 열어 사회초년생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직장인 익명 어플 ‘블라인드’와 필굿 공식 SNS 채널에서 직장인들의 재미와 애환이 담긴 사연을 공모하는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직장생활의 고달픔 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운 순간들을 공유했다.

선정된 사연들은 작가 ‘이십오일(25일)’과 협업한 유쾌한 ‘짤’로 필굿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30일치의 일력 굿즈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로도 제작된다.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는 실물로 제작돼 오는 1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필굿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 사전 알림’ 신청이 가능하다. 또 필굿은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캘린더와 모바일 배경화면용 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