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헌의 IR원포인트] IR과 PR을 결합한 IPR로 무장하라

경험상 일반적으로 IR조직이 PR조직보다 정보 풍부해
애널리포트 100개보다 3단 기사가 파급력 클 때 많다
애널리포트 100개보다 3단 기사가 파급력 클 때 많다
[더피알타임스=김수헌] 필자는 현장을 뛰는 기자는 아니다. 하지만 여러 언론매체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다 보니 취재를 해야 할 일이 더러 생긴다.
우선은 기업의 대변인격인 홍보실 접촉부터 시도한다. 모든 기업의 홍보 담당자 전화번호를 갖고 있지는 않기에 매체 후배들에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내가 이러이러한 걸 알아봐야 하는데, OO회사 홍보팀 전화번호를 좀 알려줘”라고 카카오톡을 보내면 정말 ‘안타까운’ 회신을 받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전화해보나마나일 겁니다. OO회사 홍보팀은 자기네 회사에 대해 아는 게 기자보다 적어요. 그냥 선배 생각대로 칼럼 쓰시는 게 훨씬 나을 겁니다.”
필자는 속으로 생각한다. ‘이 친구가 OO회사에 감정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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