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인솔 ‘VOKS’, 신을수록 편안해지는 이유
기능성 인솔 ‘VOKS’, 신을수록 편안해지는 이유
  • 박용민 기자 (pym@the-pr.co.kr)
  • 승인 2022.08.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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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 폴리 우레탄 소재의 인솔(깔창) 3D 아치 구조
벨기에 감성 남성 슈즈 브랜드 복스(VOKS)에서 출시

더피알타임스=박용민 기자

발은 뛰거나 걸어도 충격을 받는다. 발 아치가 무너지면 발이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가 발의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다. 신발 바닥에 깔아서 보행을 돕는 인솔(깔창) 제품들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발은 뛰거나 걸어도 충격을 받는다. 발 아치가 무너지면 발이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가 발의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다. 신발 바닥에 깔아서 보행을 돕는 인솔(깔창) 제품들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신발이 건강하게 걷거나 뛰기를 위한 용도보다는 고급 소재나 럭셔리, 디자인 등 트렌드에 치우쳐 있지 않은지 생각할 때가 있다. 

신발은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신느냐에 따라 그 쓰임새와 기능이 매우 다르다. 따라서 사전에 본인의 활동 패턴을 고려하여 신발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포털 검색해보거나 정보를 잘 살펴보면 ‘걷는 데 좋은 신발은 통상적으로 쿠션이 적당하며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밑창이 위판보다 넓어야 한다. 특히 앞꿈치와 발바닥 닿는 면적이 넓어야 한다’라고 적혀있다.

여름철에는 샌들이나 슬리퍼 착용이 증가한다. 체중 부하는 발의 뒷부분이 가장 높아서 굽이 없거나 낮은 신발은 충격을 그대로 반영해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대개 뒤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시작되며 발뒤꿈치의 바닥에서 족부의 내연을 따라 이어진다.

전문의들은 “적당한 굽과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 신기를 권장하고, 발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족욕이나 스트레칭을 평소에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발뒤꿈치 통증이다. 

운동화를 평소 자주 신는 경우 오래 서 있거나 등산, 골프 할 때 가끔 발바닥이나 발뒤꿈치가 찌르는 듯 통증 경험을 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뒤꿈치가 찌릿찌릿 전기가 올 때 놀라는 사람들 대다수는 스스로 족저근막염인지도 모르고 무심하게 방치하거나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말하듯 발은 한 번 무너지면 100퍼센트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다고들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한 번쯤 족저근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 싶어 다른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는 중에 기능성 인솔(깔창)의 기능을 확인하고 고가의 맞춤형 인솔 부터 천차만별의 다양한 인솔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복스(VOKS) 프로그레시브 3D’ 인솔
 ‘복스(VOKS) 프로그레시브 3D’ 인솔

인솔을 신어 본 경험자들이 효과나 효능을 느끼면서 발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잡아 줄 기능성 인솔을 활용하려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 복스코리아에서 선보인 ‘복스(VOKS) 프로그레시브 3D’ 인솔은 3D 아치 구조로 발을 지지해서 신을수록 편안한 보행을 도와주는 기능성을 크게 차별화했다.

복스 코리아 관계자는 “3D 인솔은 항상 내 발 내측 종아치 부분을 아치높이에 맞게 고경도로 지지해주면서 뒤꿈치 힐 컵 부분도 내 발 뒤꿈치 크기로 받쳐줘서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 활동에 사용하면 발을 보호해주면서 균형감각이나 활동성을 좋게 해주는 효과와 족저근막염 등과 같은 발 질환의 부상 방지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뒤꿈치 쿠션과 3D 아치의 충격 흡수로 발뒤꿈치 완화가 되면서 기능성 top 소재를 사용하여 땀 흡수 및 냄새를 줄여 준다. 처음 사용할 시 빠른 피팅을 위해 오븐(전자레인지 안됨)에 넣고 70도에서 약 2분간 가열 후 꺼내어 신발에 삽입하여 신는다.

오븐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복스(VOKS) 프로그레시브 3D 인솔을 신발에 넣어 약 1주일간 착용하면 자신의 발바닥에 맞게 자동 성형이 된다.

개인마다 발의 모양과 사이즈가 다르듯 아치의 높이, 힐 컵의 너비 및 깊이, 쿠션의 정도가 다르므로 VOKS 프로그레시브 3D 인솔은 충격 흡수, 아치 안정성 등을 고려한 보행구조 맞춤형 설계가 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왜 이제 알았을까 할 정도로 그 작은 부분 디테일하게 연구하고 임상 테스트, 제품 완성에 이르기까지 복스 코리아는 소비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벨기에 안트워프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복스(VOKS)는 Comport라는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남성 슈즈와 스니커즈 등 풋웨어 시장에서 진입한 회사다. ‘복스 인솔’이 족저근막염의 불편을 안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잔잔한 반응을 얻으면서 VOKS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신발 뿐 아니라 발의 불편함과 통증을 덜기 위한 '인솔'의 작은 진심까지 전달하고 소비자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복스(VOKS) 브랜드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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