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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의 마키텍트(MARKETECT)] ‘디자인’의 정체를 밝힌다 ⑴
[최기영의 마키텍트(MARKETECT)] ‘디자인’의 정체를 밝힌다 ⑴
  • 최기영 (tg@tcheguion.com)
  • 승인 2022.10.3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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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속성과 과정, 그리고 그 가치 추구의 본질
대한민국 최초 국가 공식 로고 ‘KOREA’의 탄생 배경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 항공사 터미널에 설치된 ‘KOREA' 배너들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 항공사 터미널에 설치된 ‘KOREA' 배너들

[더피알타임스=최기영] 오늘날을 가리켜 ‘첨단과학의 시대’, 그리고 ‘디자인의 시대’라고 부를 만큼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더구나 기업의 로고는 물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제품 디자인의 수준이 기업과 제품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2005년경 유명 조사회사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실시한 심층심리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현대의 소비자가 기업과 제품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으로 ‘디자인’을 꼽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을 전제로, 40년 넘도록 디자이너로 살아 온 필자는 다학제적(multidiisciplinary)인 접근이 필수적 분야인 ‘디자인’의 정체를 제대로 밝히고, 그동안 잘못 인식되어 온 ‘디자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음으로써 기업과 제품에 ‘디자인’이 바로 쓰일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한다.

우리나라에 디자인이 들어오기까지

지금도 ‘디자인’이라는 낱말을 들으면 누구나 먼저 ‘미술’ 분야를 떠올릴 것이다. 필자가 대학에 입학한 5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 ‘디자인’이란 낱말 자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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