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⑨] GS, 칼텍스·리테일·건설 3사 비중 절대적
[연속기획 ⑨] GS, 칼텍스·리테일·건설 3사 비중 절대적
  • 김경탁 기자 (gimtak@the-pr.co.kr)
  • 승인 2022.1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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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GS 및 아파트 브랜드 Xi 모두 안쓰는 계열사 62개

먼저 읽을 기사 : [연속기획] 그 대기업의 ‘이름 값’은 얼마일까

[더피알타임스=김경탁 기자]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8위 GS그룹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주회사인 ㈜지에스가 그룹 CI(40-0673703) 외 8개 상표권에 대해 21개 계열사로부터 800억6200만원의 사용료를 받았다.

GS의 상표권 사용료 산정방식은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뺀 금액은 사용요율 0.2%를 곱하는 식인데, 정유사인 GS칼텍스와 주차장 운영사 지에스파크이십사(GS파크24) 등 2개 회사에만 0.1% 요율을 적용했다.
※(매출액-광고선전비) × 0.2%

다만 2021년에 22억6000만원을 내서 사용료 지급액 순위 5위를 기록한 종합상사 GS글로벌의 경우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뺀 금액에서 다시 단순경유거래액을 빼고 단순경유거래수수료를 더한 후 0.2% 요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용료가 산정된다.
※(매출액-단순경유거래액+단순경유거래수수료-광고선전비) × 0.2%

0.1% 요율로 6200만원을 낸 GS파크24는 2006년 일본 PARK24㈜와 GS리테일의 50대50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회사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PARK24 측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가 12월 카카오모빌리티(기업집단 서열 15위 카카오 계열)로 지분 전량 매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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