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타임스=조영리 기자

메타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 등장하는 음악가이자 공연 디렉터 겸 아티스트인 황소윤은 자신을 하나의 수식어로 정의하기를 거부한다. 요즘 ‘N잡러’와 ‘사이드잡’ 등 하나의 직업과 직장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황소윤은 메타버스 속에서 음악과 그래피티, 공연까지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이는 곧 현실이 된다고 말한다.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고, 되고 싶은 건 뭐든 될 수 있는 세상! 그것이 바로 내 세상, 곧 메타버스이다. 

메타버스에 기업의 미래를 걸고 사명까지 바꾼 메타의 새 광고 캠페인은 11월 6일 공개 이후 지난주 154위에서 885회 집행만으로 343.54942GRP를 모아, 19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는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창구 프로그램 TOP 3 수상작을 광고 캠페인으로 만들었다. 창구프로그램은 2019년 출범한 대표적인 개발사 상생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개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앱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과 여행 정보를 담은 ‘애기야가자’, 영어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베티아월드’, 어디서든 맞춤형 두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실비아’ 이다. 

3가지 앱을 소개하는 구글플레이 광고 캠페인은 11월 7일 공개 후 353회 집행만으로 384.37781GRP를 기록해 단숨에 13위로 차트인했다.  

애플워치8이 향상된 기능으로 돌아왔다. 달린 거리는 물론 보폭, 어제 달린 오늘의 나와 경쟁 할 수 있도록 기록을 비교한다. 수영을 하면 평형인지 배형인지 알아서 인식한다. 심지어 REM 수면까지 기록한다. 애플워치8 하나면, 24시간 건강에 관련한 모든 것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의 미래가 이미 당신의 손목 위에 있다'는 애플워치8의 광고는 지난주 273위에 단 571회 집행만으로  300.68730GRP을 모아 27위로 차트인해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애플에 흔들렸다면, 이제 삼성에 흔들릴 차례다. 

핸드폰으로 결제만 하는 세상은 지났다. 삼성페이 하나면 결제,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키, 항공 티켓까지 대신한다.  

삼성페이의 편리함을 강조한 이 광고는 11월 8일 공개 이후 단 588회 집행 이후 425.11446GRP을 기록해 5위에 안착했다. 

K8이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 ‘K’자만 붙으면, 고리타분 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세련된 K스피릿을 자동차 광고에 녹여냈다. 

품위 있는 거문고 소리와 나레이션에 영화 같은 영상미가 절제된 한국의 미를 ‘K Spirit’으로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했다. 

이 광고는 11월 7일 공개 후 1091회 집행, 417.14975GRP을 이끌어내 7위로 차트인했다. 

식당에서 도움이 필요한 순간 ‘벨’을 누르는 것에 착안해 중고차 사고 팔기에도 불안 할 때 누를 수 있는 벨을 소개한다. 바로 안심 중고차 앱 ‘오토벨’이다. 

믿음이 가는 배우 박해일을 모델로 기용한 중고차 거래 앱 오토벨 광고는 11월 7일 공개 후 1145회 집행해 391.35180GRP을 모아 10위에 올랐다. 

분위기 있는 유럽을 배경으로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제니가 보라색 상자를 들어 올린다. 마켓컬리가 새롭게 시작한 뷰티서비스인 뷰티컬리의 광고가 감성 광고의 정석을 보여준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등장하는 모델 블랙핑크 제니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 광고는 11월 7일 공개 후 1840회 집행으로 384.72762GRP을 기록해 11위로 차트인 했다.     

조영리더피알타임즈 객원기자입니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