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외교부 'KSCPP'의 한국정신문화 알리기
민간외교부 'KSCPP'의 한국정신문화 알리기
  • 안홍진 (bushishi3@naver.com)
  • 승인 2023.01.0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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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회의, 핵안보회의 등 대한민국 홍보활동
-삼성,LG,현대차,SK, 롯데 등 CEO 와 인사팀장, 교육팀장에게 추천

KSCPP(Korean Spirit & Culture Promotion Project)는 한국의 정신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든 책과 영상을 통해 외국인과 내국인에 강의해주는 단체다.  본 자료는, 국내외에서 발간한 책과 논문 900종을 참고하고, 22개국의 주요 박물관과 유적지를 답사하고 천체 및 과학 분야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아 만들어졌으며, 세종실록을 3년간 연구발췌한 영상 및 인쇄 자료로서 2014 문화유산활용부분에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강의,교육을 맡아 진행하는 송혜경 상임이사를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비영리법인 KSCPP (한국의 정신문화 알리기회)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KSCPP 는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한국문화와 소중한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한국에 15개 지부를 둔 KSCPP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년째 한국의 위인과 문화유산을 알리는 책자8종을 영어, 불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주요 언어로 제작해 총 80만 5백권을 전세계에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또한 35종의 영상을 7개국 언어로 제작해 국내, 미국, 유럽에서 총 14,000회가 넘는 영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태평양지역 고위군수장교 세미나에서 강의 중인 송혜경 상임이사
태평양지역 고위군수장교 세미나에서 강의 중인 송혜경 상임이사

2005년 설립 이후 하시는 주요 업무를 소개해주신다면,,,

한국 위인들의 얼과 문화유산에 담긴 고귀한 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통해 세계 속,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우리 국민과 해외 동포들에게 문화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며,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고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자인 김재웅 대표님은 50년 전 인재를 키우고자 1)나라를 사랑하는 학생, 2)부모님께 효도하는 학생, 3)선행하는 학생, 4)정직한 학생, 4가지 기준으로 평균점수 50점만 되어도 인성장학금을 수여하며 남과 사회와 나라를 위할 줄 아는 이타심 교육에 헌신해 왔습니다.

또한 국민들의 혈세인 국가 세금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대표님의 뜻에 따라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모든 책과 영상을 편집부에서 자체 제작하며, 문화 강연과 행사를 19년째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차, 엘지(LG), SK, 롯데 등 대기업이 채용한 해외 주재원 등을 상대로 강의,교육행사도 하시겠네요. 

국내에서는 외교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기관과 삼성,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여러 단체에서 주관해 한국에 온 외국인과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도 강연과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Made in Korea 제품을 해외에 나가 판매하시려면 한국역사에 기본 토양과 지식이 깊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이 과학자료들을 들으신 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고 그것은 소속회사는 물론 대한민국 주재원으로서 당당한 자부심을 갖게 하리라 믿습니다. 삼성, LG, 현대차, SK, 롯데 그룹 회장님들께서 이 자료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이들 그룹의 인사팀장님, 교육팀장님들은 꼭 보실만한 가치가 있는 역사자료라는 것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기관의 이 영상자료는 세종실록을 3년에 걸쳐 발췌한 고증자료이고, 한국천문연구소,고등과학원  전문가들의 감수로 제작된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자료입니다. 문화재청장의 표창을 받았기때문에 국가공인 및 보증된 교육자료입니다. 

- G20 정상회의 때와 핵안보정상회의 때 등에 제작한 책자는 미국 MIT 공대, 브라운대, 공군사관학교 등 국내외 대학교와 고등학교 여러 곳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는 걸로 압니다. 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지요.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외국어로 소개하는 콘텐츠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국의 위인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책을 6개국 언어로 제작하여, 2010년 G20 재무장관회의, G20 정상회의, 그리고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때 이 책들이 국빈들을 위한 선물로 채택되어, 각국 인사들과 외신기자들에게 총 7100권이 전달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OECD 차관회의, 국제언어학회, 세계가정학대회, 세계수학자대회, 교육자회의, 세계공학한림원총회, 세계총장회의 등 한국에서 주최한 수많은 국제 회의 참석자들에게 책이 제공되었습니다.

세계가정학대회
세계가정학대회

미국에서는 대통령, 부통령, 장차관, 상하의원, 주지사 등 720명의 인사들에게 책을 선물했고, 유럽의 주요 인사들과 기관장 및 지식인들에게 책을 보냈습니다.

책을 받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국무장관, 엘 고어 전 부통령, 프랑스 사르코지 전 대통령, 독일의 슈미트 전 총리 등 160명이 넘는 인사들이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의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얼과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 매년 전미 독후감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성웅 이순신』, 『세종대왕』, 『충효예』, 『홍익인간의 실천』 등의 책을 읽고, 3-4장 분량의 독후감을 쓰고, 잘 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의 500개 대학과 6300개 고등학교 및 3000개 중학교에 책을 보냈고, 미국 전역에서 4000명 이상 참가하였습니다. 미국 독후감대회는 현재까지 15회를 했는데, 올해 15회 대회에는 236개의 글이 접수되었고 대회 안내 기간 동안 접속이 폭주해 저희 홈페이지 서버가 여러 차례 멈춰질 정도였습니다.

2019년 말 코로나가 시작해 유행하면서 대면 행사를 거의 하지 못하게 되니 독후감대회를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로 확대하자 하여 작년 11월 호주 대회를 시작으로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에서 각 2회 독후감 대회를 했고, 올해 독일에서 1회 대회를 열었습니다.

북아메리카주, 오세아니아주, 유럽주, 이렇게 전 세계를 향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얼과 정신을 심고 있습니다.

또한 그 수상작들을 모아 한국어로 번역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이 읽혀 자부심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Korea라고 하면, 남북분단 밖에 몰랐던 미국 청소년들이 독후감대회를 통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에 감동받아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지표로 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MIT 공대, 브라운대, 공군사관학교, UCLA 등 미국의 23개 명문 대학과 71개 고등학교에서는 이 책을 수업 교재 및 참고 도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초중고 교사들과 교과서를 집필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강연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미국 학교 교육과정에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던 한국에 대한 내용이 조금씩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 홍익인간, 경천숭조애인(敬天崇祖愛人), 충·효·예 등 옛 조상들이 중시했던 정신적 가치를 함께 전파합니다.”

-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는 칭호를 듣고 계신 걸로 압니다. 저희 THE PR TIMES (더피알 타임스) 독자는 커뮤니케이션 분야는 물론 PR, 마케팅, 홍보 대행 분야 종사자들입니다. 하시는 주요 일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알리기 행사를 만나본 분들은 무엇보다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 즉, 널리 인간을 크게 이롭게 하라는 높고 큰 정신에 감탄하며, 그러한 삶을 실천한 세종대왕, 원효대사, 율곡 이이 등 위인들의 삶과 업적에 숙연해 하고, 그러한 정신이 깃든 한국의 문화유산을 존경하게 됩니다.

KSCPP는 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객관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가령 성덕대왕 신종을 소개하면서 중국과 일본, 서양의 종소리 녹음을 함께 들려주고 한국 전통 범종의 맥놀이 현상을 설명하는 식입니다.

한국참전용사 후손대상 특강
한국참전용사 후손대상 특강

세계사적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비교 분석해 무엇이, 어떻게, 왜 훌륭한 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횡적, 종적 연구가 함께 이뤄질 때, 역사는 비로소 현재와 미래를 위한 살아 있는 유산이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한국인들이 중국어를 쓰는지, 일본어를 쓰는지 묻던 외국인들이 한글 영상을 보고, 한글의 독창적인 과학성과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에 탄복합니다.

5천 년 전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하고 정확한 천문 기록을 가진 한국을 다시 보게 되고, 2400년 전 만들어진 손바닥 만한 청동 거울에 정교한 1만3000개의 평행선과 동심원을 새긴 기술력에 충격을 받습니다.

노벨 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스웨덴 뵈리에 요한슨 교수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서울대 주최 원자력학회에 참석했던 독일 교수는 “한국이 감은사지사리함 같은 정교한 금속공예품을 만든 1300년 전에 독일은 아직도 동굴 속에 살고 있었다”라며, 한국의 고대 문화재를 극찬했습니다.

이 밖에 서울에 주재하고 있는 각국 대사관의 외교관과 가족들, 6.25 참전용사와 후손들, 한국을 배우러 온 해외 공무원들(코이카 등)과 명문대 학생들 (하버드 케네디 스쿨, MIT, 스탠포드 등), 여러 나라의 한류팬들을 위한 행사도 열고 있습니다.

-활동 하시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일이나 행사애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국내 거주 외국인이나 신임 대사(Ambassor)대상 강의 시 에피소드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삼성전자 해외 임원들 대상으로 3시간 강의를 진행했는데 미국에서 오신 40대 남자분은 “삼성이라는 브랜드 때문에 입사를 했는데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나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되어 정말 많이 기쁩니다. 저는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해서 보다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은 위대한 지도자이시며, 더불어 일하며 함께 누리는 성공이란 정신을 이 나라에 세워 오늘날까지 전해지게 하신 분입니다.”

“저는 천문학 영상을 보며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오래 전에 천체를 이해하고 기록을 남겼다는 것은 너무나 대단합니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업적을 자랑스럽게 여길 당당한 권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근세기에 거의 국가적 부도 위기에서 세계를 이끄는 리더의 나라가 되고, 수많은 기술혁신과 발명을 이룩해낸 것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배워야 할 점이 너무 많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2019년 외교부 직원교육 후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준에 감동 받아서 2020년3월, ‘UNBOXING KOREA’라는 외교부주최로 주한외교사절 및 외신기자단, 박사과정의 외국인들 180여명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한 레바논 대사님은 ”성덕대왕 신종 영상 중에 깨진 종의 대표로 러시아종을 러시아대사로 있을 때 봤는데, 마음을 울리는 한국 종이 있는 지금, 한국에 대사로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고 했습니다. ”세종대왕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지 몰랐다며 홍익인간정신의 기본이 나라를 발전시킨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직원은 성덕대왕 신종 영상을 본 후, ”경주도 여러 번 방문한 경험이 있지만, 예전에는 신종을 보았을 때는 그냥 오래된 종인가 보다 했는데 별 큰 감흥이 없었는데 영상을 통해 신종에 담긴 아름다움, 예술적 의미, 철학적 의미, 과학적 기술력을 알게 되었고 방문 당시에는 못 들었던 종소리를 들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며 감동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경복궁의 고궁박물관에서 측우기를 보았을 때는 단지 원통 모양의 단순한 기구가 도대체 무슨 의미로 문화재의 의미가 있는지 몰랐는데, 영상을 보면서 측우기가 만들어지면서 내포한, 원통 모양이 되는 이유, 정확한 치수와 크기, 기록의 정확함을 알게 되어 매우 놀라웠고, 과학적, 문화재적 가치가 왜 충분한지 이해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세계로터리대회
세계로터리대회

2019년 카이스트에서 주최한 세계총장회의(2019 KAIST-THE Innovation &Impact Summit)에서 세종시대의 과학에 관해서 강의를 들은 신성철 총장님께서 국격을 높이고 싶었는데 ”저희 자료만한것이 없다“고 하시며 뿌듯해 했습니다.

2019년 국제 과학기술계 최고 기구의 총회인 2019년 국제한림원연합회 컨퍼런스 및 총회(IAP Conference and General Assembly 2019)’에서 성덕대왕신종과 세종시대과학에 대해서 영상을 분 과학자는 ”무엇보다도 홍익인간정신에 감동을 받았다며 과학자로서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인류를 위해 연구 해야겠다“는 말씀을 하기도하고,

프랑스 여성분은 영상 상영이 끝나고 차분히 책을 보러 왔는데 불어가 있다고 하자 매우 놀라워하면서 반갑게 책을 세트로 골랐습니다.

신종이 인상 깊었는데 8cm 정도의 지름으로 된 걸쇠가 놀라웠고 1300년전에 만들어진 종을 지금 기술로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이 매우 놀랍고 일본, 중국의 종과 소리를 비교하여 들으며 마지막으로 울리는 신종의 소리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인식되고 웅~웅~ 심장소리처럼 울리는 종소리가 감동스러웠고, 이 종을 만들기 위해 30여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그들의 모든 삶을 바친 것이 아니냐면서 경탄했습니다.

2019년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된 글로벌리더십과정은 중앙부처, 지자체, 정부기관, 공공기관의 국장급 / 1.2급 간부대상으로 진행된 수업 후 주신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EMIS 2022 대회특강
EMIS 2022 대회특강

”한국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이해 할 수 있는 멋진 수업이었습니다. 역사를 알고 배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자존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는 것을 알리고 홍보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저 또한 우리나라 역사와 한국인의 자긍심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값진 수업! 그리고 역사의 중요성! 한국인으로 서의 자존감을 일깨워준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지요.

2022년 10월 대전에서 열렸던<EMIS 2022>는 동위원소 분리 장치 및 관련활용 분야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 교류와 협력네트워크 국제행사였습니다.

여기에 참석한 캐나다 여성 과학자분은 ”오늘 자기에게 너무 훌륭한 기억을 심어주어서 고맙다며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자료를 보여주어서 한국을 이해하는데 좋은 공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지키며 나라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부럽고 좋았다.“고 했으며, 이분은 3년 뒤에 캐나다에서 열릴 이 학회의 조직 위원장이었는데, 자국인 ”캐나다는 전통이 많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고 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만난 기초과학연구원의 박사님은 대전에서 2023년9월에 1000명이 참석하는 세계천체물리학회에서 오늘의 프로그램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분이 내년 학회의 조직위원장이었는데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며 똑같이 해달라는 당부를 했습니다.

2022년 11월, 미국에서 오신 바이어사장단들 대상으로 행사한 중에 ”IMF때 금모으기 운동을 했던 자료를 보고 난 후 한국은 잘 살 수밖에 없다며 미국에 없는 정신력이고 애국심“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미국학교에서 전혀 배우지 못한 한국의 모습이 놀랍고 오늘의 모든 자료가 특별해서 귀한 시간이었다. 영상을 보고 한국의 발전이 한국인들의 근면성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끝나고 한분이 기다리고 계시다가 정중하게 인사를 하시며 ”할아버지가 참전용사로 오셨다가 미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인을 입양하고 한국에 대해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했는데 오늘 그 이유를 알게 해 주어서 고맙다.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다“며 공손하게 인사를 하셨습니다.

-이 외에 추가로 소개해 주시고 관련 스토리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2019년 코엑스 별마당에서 강연 후 연세 있으신 한 분이 다가와서 하신 말씀이 ”평생을 코트라에서 근무했는데, 1978년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무역관장으로 있을 때 한국이 역사적 뿌리가 있는 문화민족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도자기 전시회를 하면서 국제박람회에서 포니자동차 600대를 수출계약을 하게 되었고 그 후 해외 박람회 참가 시 항상 문화행사를 했는데 우리 행사를 보고 나니 민간에서 이렇게 국격을 높여주고 있는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너무나 부끄럽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명함을 요청하셨는데 이분 소개로 코트라( kotra)신년회 직원교육을 하게 되었지요.

강연을 들은 코트라 사장님께서 ”제대로 된 인문학 특강을 들었다.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정신과 문화를 접목해서 한국제품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국가가 할 일을 정부예산도 받지 않고 15년을 해 왔다는 것이 대단하다. 국격을 높여서 건강한 자긍심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일인지 대표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세종대왕의 말씀 중에 편안한 때 후일의 환란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많이 남았다"고 하면서 “오늘은 너무 짧은 시간으로 아쉬운 감이 있다”고 하셨고 참가한 다른 임원도 “마음이 울컥하는 감동이 있었다며 너무 한국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부끄럽고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단체가 있었다는 것이 놀랍고 고맙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강의를 요청하고자 하는 단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십시오.

송혜경 : 010-5392-1586 (hks1586@hanmail.net)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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