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타임스] 최근 발행된 ‘한국언론연감 2022’에 따르면 광고시장은 11년 만의 최고 성장률과 10년 만의 모든 매체 ‘동반성장’이라는 대성과를 거뒀지만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세계적 양적 완화 종료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도래하면서 세계 여러 부문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연계된 PR 역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면서 기존과 다른 접근을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더피알타임스는 이번 4월호에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데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한국PR협회, 한국PR기업협회, 한국PR학회 등 3개 PR단체 수장들의 만남을 열어 현재의 PR 과제를 물었고, 업앤컴퍼니 김태성 대표를 만나 독보적 파이낸셜PR기업으로서 전문성 추구 전략과 함께 “PR업계의 김앤장 같은 회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들었습니다.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의 기업가정신포럼에 대한 지상중계에서 이승재 버킷플레이스(오늘의 집) 대표와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미디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는 ‘MEDIA in’ 코너에서는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말한다”라는 표제 아래 대표적인 미디어 스타트업들을 돌아보고, 만성적 과포화 구조 속에서 생존 몸부림이 키운 언론 불신의 늪을 극복해야하는 우리나라 뉴스 미디어 스타트업들 앞에 놓인 과제와 지원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눕니다.

‘신인섭의 글로벌PR 히스토리PR’에서는 4월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광고를 아는 ‘독립신문’ 발행인 서재필”을 조명했고, ‘한정훈의 어차피 미디어’는 전 세계 테크 투자자들의 핵심 키워드가 메타버스에서 생성형 AI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를 짚었습니다.

‘Re브랜딩 스토리’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이니스프리에 대한 과감한 리브랜딩 전략을, ‘기업 CSR’ 코너는 모빌리티 기술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힐스 온 휠스’를 분석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ESG 기업’은 기능성 럭셔리 의류 선두 브랜드인 캐나다구스를 분석했으며, ‘빅데이터로 보는 트렌드’는 11번째 키워드로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 ‘리테일 테크’를 선택해 살펴봤습니다.

이밖에 ‘정용민의 Crisis Talk’에서는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해서 실전에선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마는 경쟁 커뮤니케이션의 여덟 가지 원칙을, ‘이승윤의 DIGILOG’는 마블 유니버스를 통해 살펴보는 세계관 마케팅을 들여다봤고, ‘최기영의 마키텍트(MARKETECT)’는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브랜딩 전략 첫 번째로 “투자증권회사 이름에 등장한 ‘굿모닝’이 일으킨 ‘굿모닝’ 신드롬”을 회고했습니다.

목 차

김경탁삶 속의 말과 앎을 고찰해 맘을 들여다보려합니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