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유공자·보훈가족 최고 의전 예우
윤 대통령, 유공자·보훈가족 최고 의전 예우
  • 김영순 (ys.kim@the-pr.co.kr)
  • 승인 2023.06.14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1879 태극기 배지’ 달아드리며 국가 헌신 영웅들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 김창석, 이하영 이사에게 영웅의 제복을 직접 입혀드리고 ‘121879 태극기 배지’을 달아드리는 국가에 헌신한 영웅들을 격려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 김창석, 이하영 이사에게 영웅의 제복을 직접 입혀드리고 ‘121879 태극기 배지’을 달아드리는 국가에 헌신한 영웅들을 격려했다. 사진=뉴시스

더피알=김영순 기자 | “제복 입은 영웅과 그 가족들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9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고 수호하신 분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시는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이 나라의 주인이고 이 나라의 주권자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며 “이것은 국민주권주의와 자유민주주를 정하는 헌법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제복 입은 영웅들께 감사드린다”이라며 “여러분들이 바로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오찬사릍 통해 특별초청한 대상자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1968년 1.21사태 당시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을 저지하다 전사한 당시 종로경찰서장 고 최규식 경무관의 자녀 최민석씨와 손녀 최현정씨 ▲1999년 6월 15일 휴전 이후 처음 발생한 남북간 해상교전에서 승리 거둔 제1연평해전의 안지영 해군 대령(당시 참수리 325호 정장)과 허욱 해군 대령(당시 참수리 357호정 기관장) ▲제2연평해전의 주역 이희완 대령과 이해영 원사, 천안함 피격사건의 최원일 함장, 전준영 예비역 병장,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님 ▲연평도 포격사건의 최주호 예비역 병장과 유족대표 김오복님 ▲지난 3월 김제시 주택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하다 순직하진 성공일 소방교의 부친 서용묵씨 ▲보훈의 상징으로 ‘121879 태극기 배지’를 디자인한 이종혁 광운대 교수 등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영빈관에 먼저 도착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 한 명 한 명을 직접 영접했으며, ‘121879 태극기 배지’을 달아드리며 국가에 헌신한 영웅들을 격려했다.

6월호 더피알에서 기획으로 다룬 ‘121879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상징이 본격적으로 국가대표 보훈상징으로서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