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 간호사도 지키는 ESG 전략
지구도, 간호사도 지키는 ESG 전략
  • 박주범 (joobump@loud.re.kr)
  • 승인 2023.11.1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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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범의 ESG 소통] 존슨앤드존슨의 간호 혁신 약속(下)

매일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의료 폐기물…병원도 '친환경' 생각할 때
‘인류 위한 건강’ 전략, 의료 인력 투자 늘려 더 나은 의료환경 만들기
2021년 'Nurses Week'(간호사 주간)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 사진=Johnson & Johnson Nursing 유튜브 캡쳐

더피알=박주범 | 존슨앤드존슨은 의료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간호사들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고유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병원 환경 관리’(Hospital Environmental Stewardship)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범의 ESG 소통] 건강한 세상을 위해 간호사를 지원하라에서 이어집니다.

일 년 내내 24시간 운영되는 병원 특성상 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엄청난 자원은 상당한 환경적 발자국을 만든다.

‘2016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병원은 매년 467만 톤 이상의 폐기물을 생성하며, 의료 산업만으로 야기되는 온실가스가 국가 전체 배출량의 10%에 달한다.

의료 최전선에 있는 간호사들은 매일 수많은 의료 폐기물을 목격한다. 간호사는 병원에서 폐기물을 줄이고 환자 돌봄 업무와 글로벌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존슨앤드존슨 연구소에서는 간호사에게 환경 지속가능성 및 관리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지역 병원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간호사가 의료 폐기물과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선구적인 솔루션 개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돕는 등 간호사를 위한 ‘지속 교육’(Continuing Education)을 제공하고 있다.

‘인류를 위한 건강’의 핵심은 공평한 접근

오늘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회사와 비즈니스 모델에 특화된 전문 지식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사람들과 지구를 위해 더 나은 건강을 창출하는 것은 존슨앤드존슨에게 부여된 역할과 책임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기업은 영향력 있는 결정을 내린다.

‘인류를 위한 건강’(Health for Humanity)이라는 존슨앤드존슨의 ESG 전략에서 핵심은 공평한 접근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일선 의료 종사자들에게 헌신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2000만 명의 간호사와 조산사가 있으며 이는 의료 인력의 50% 이상에 해당하지만, 지역사회에서 증가하는 의료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일선 의료 인력이 1800만 명 부족할 것이며, 그중 1000만 명이 간호사와 조산사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2020년 존슨앤드존슨은 새로운 의료종사자혁신센터(Center for Health Worker Innovation)를 설립하고 일선 의료 종사자에게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존슨앤드존스의 '2022 Health for Humanity Report'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스의 '2022 Health for Humanity Report'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스는 지난해 1300만명의 의료 종사자에게 실무 능력 향상 환경을 지원했다. 사진=Johnson & Johnson 사이트 캡쳐 

존슨앤드존슨은 간호사가 혁신적인 변화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수행하는 중심 역할임을 대중이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간호사에 대한 인식과 대표성을 고취하여 간호에 관한 내러티브를 바꾸고 있다.

이러한 존슨앤드존슨의 노력으로 의료 접근성과 건강 형평성이 향상되고, 인간과 지구의 건강이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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